사기꾼이 춤을 추는 해외 직구의 계절 호구가 되지 말자!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광군제 등 전 세계 최대 쇼핑 시즌이 다가왔다. 그만큼 사기 피해도 많은데, 
스캠어드바이저 사이트와 피해 예방 수칙을 잘 따르며 구입하자.

 

소비자A.
2018년 12월2일 해외 쇼핑몰에서 다**헤어드라이어를 119.99달러에 구매하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 사기 사이트가 아닌가 의심스러웠지만 겉보기에 다** 공식 홈페이지처럼 보여 의심 없이 결제했다. 하지만 결제 후 카드 승인 내역에는 119.99달러가 아닌 864.92위안화가 결제되었다. 서둘러 해당 쇼핑몰에 다시 들어가서 확인했지만 이메일, 전화번호 등 문의가 가능한 연락처는 없었고, 다시 접속하니 로그인도 불가능했다.

 

소비자 B.

2018년 11월17일 SNS에서 로저***구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할인광고를 보고 클릭해 연결되는 해외 쇼핑몰에서 구두 2켤레를 구매하였다. 하지만 달러로 표시된 상품 가격과 달리 1,629.40위안(약 26만 5,000원)이 결제되었다. 나흘 후 추가로 구매한 상품이 없었는데도 동일한 쇼핑몰에서 또다시 1,004.57위안(약 16만 6,000원)이 결제됐다. 쇼핑몰 게시판에 이에 대한 문의를 했지만 답변이 없었다.

 

소비자 C. 

2017년 11월20일 카카오톡으로 알게 된 해외 사이트에서 캐나다** 패딩을 30만 원 카드결제하다. 위안화로 결제가 되어 취소하려고 했지만 사이트 내 취소가 불가했고, 취소 메일을 발송했지만 회신이 없었다. 현재는 로그인 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해외 직구 사기 사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 등 국제적인 쇼핑 시즌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가짜 해외 직구 사이트에 의한 인터넷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펜디(FENDI), 발렌시아가(BALENCIAGA), 골든 구스(GOLDEN GOOSE)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및 신발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는 SNS 광고를 보고 해외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가품 배송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지난 3년간 해외 사이트 피해 분석 결과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박싱데이(Boxing Day) 등 할인행사가 많은 11월~12월에 피해의 절반 이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사이트 피해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에는 전체 피해금액 7,360만원(217건)의 63.7%에 달하는 4,696만 원(142건)이, 2018년에는 총 6,724만 원(295건) 중 51% 인 3,432만원(106건)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 
피해품목은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가 2건 중 1건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전체 피해 591건을 살펴보면, 패션잡화가 53.6%(317건)로 가장 많았고 의류가 24.9%(147건)로 뒤를 이었다.

 

해외 직구 인터넷 사기 피해 예방 수칙

•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통해 사기 의심 사이트 공지, 해당 사이트의 사기 의심 신고 이력을 확인한다. 
• 본래 결제 금액과 다른 금액이 청구되거나 다른 통화로 결제되는 등 사기 피해 의심 시 신용카드 회사의 해외이용 이의 제기 서비스를 활용한다. 
• 홈페이지 주소에 ‘https://’를 붙였을 때 자물쇠 그림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트래픽이 암호화되지 않아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이므로 주의한다. 
•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가급적 안전거래서비스를 이용한다. 
• ‘스캠어드바이저’와 같은 사기 온라인쇼핑몰 점검사이트에서 해당 쇼핑몰 검색 시 사업장 소재지가 중국이거나 최근에 생성되었다면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정식 사이트와 사기의심 사이트 비교

캐나다구스 정식 사이트
https://www.canadagoose.com


캐나다구스 사기의심 사이트
https://www.gooseas.com

 

스캠어드바이저 활용

해외 벤치마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