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드디어 봉인해제....9월 30일~10월 10일까지 열려

제40회 금산인삼축제 밑그림 나와

정부가 최근 사회저 거리두기를 전면 해지함에 따라 코로나19에 발이 묶여 엄두를 못 내던 지역축제가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국내 대표 인삼 고장 충남 금산도 그 중 하나.  금산군은 2019년 제38회 축제까지 오프라인으로 벌이다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2020년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 지난해에는 축제 자체를 뒤로 미뤄왔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4월 19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열 여덟 번째 이사회를 열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 결과 올해 인삼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현장 개최 방식을 채택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 추억의 인삼축제 △ 길놀이 등을 구성해 축제의 파급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 없는 거리에서는 관광객의 참여를 비롯해 이벤트로 거리의 라디오 쇼, 인삼저잣거리,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거리의 뮤지션과 같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키로 했다. 

 

축제 40주년을 맞아 과거 인삼축제의 추억을 회상하는 '응답하라 1981', '그때 그 물건' 등 프로그램과 공군 특수비행단 40주년 축하비행 블랙 이글스 에어쇼, 야간특별공연 추억의 가요 톱10 콘서트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길놀이도 대폭 개선했다. 운영 시간대를 오후로 변경하고 행사장에서 길놀이를 시작해 관광객들이 10개 읍면의 특색 있는 길놀이를 관람하도록 보강키로 했다. 

 

 

야간 볼거리를 강화해 야간 빛 조형물과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건물 벽면을 이용해 빛과 소리의 쇼도 계획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을 위한 판매부스와 골목상권 소상공인 판매코너도 새롭게 제시됐다. 

 

문정우 군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현장에서 개최된다"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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