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뻔한 직장을 FUN한 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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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전 직원 대상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해 일하는 재미가 있고 가족친화적인 직장을 만들고 있다.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

직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고충 해소를 위한 직원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드는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은 ‘뻔한 직장을 fun한 직장으로’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감을 찾고,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다른 지역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지만 울주군 공무원들 중에는 최근 AI 살처분, 민원인과의 마찰, 상사와의 갈등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심리적 불안을 겪는 공무원이 많다.

울주군에서 민원인의 직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은 2017년 한 해 동안에만 1만 4,028건에 달했다. 유선상 폭언이 1만 3,079건, 대면 폭언이 945건, 폭행이 4건이다.

이런 배경에서 울주군은 스마트 힐링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은 4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

전 직원에게 짬짬이 스트레칭 기구를 배부하고 짬짬이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풀게 했다. 청사 내에 체력 단련실도 운영했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각종 행사에 동원하는 관행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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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는 직장 만들기

매달 문화의 날에 직원문화체험을 실시한다. 10회에 걸쳐 총 900여 명의 직원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체험했다. 16개의 직장 동호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동호회를 자랑하고 홍보하는 ‘뿜뿜데이’를 운영했다. 공무원 노조와 함께 탁구 족구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를 개최해 직장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가족친화적 직장 만들기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관내 대학교 위탁운영을 통해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보육환경과 안전시설을 구비하도록 지원했다. 2018년에는 신규 시책으로 출산직원 남녀에게 이동식 유모차와 젖병살균소독기를 지원했다. 또 한 번의 신청으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공무원 가족캠프를 1박 2일 운영하고 모범공무원 부부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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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직장 만들기

울주군은 매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캠프를 2박 3일 운영한다. AI 구제역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민원스트레스, 조직부적응, 우울감 등 정신상의 문제를 겪는 직원들을 상대로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2018년 처음 도입한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부적응사례, 불면증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직원의 증가, 매년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질병휴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마음을 읽고 치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실시하게 되었다.

 

전문 상담사가 매주 목요일 군청으로 파견 나와 개인별로 1시간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전용사이트 상담, 외부 전문 상담센터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예약제로 참여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호했다.

상담은 9개월간 총 41명이 200회가량 했다. 앞으로는 쾌적한 상담 장소를 조성하고 상담횟수의 제한(10회)을 풀어서 개인 상황에 맞게 지속적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성우 울주군 총무과장은 “모든 공무원이 활짝 웃을 수 있고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도록 울주군은 공무원 스마트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뻔한 공직생활을 FUN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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