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무한상상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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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메이커들의 상상을 실현하는 자치구 최초의 메이커 공간,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를 찾았다.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 이래서 특별해

Specail 1. 동호회 활동으로 지속해서 메이커 활동 가능해

무한상상스페이스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심 분야가 있다면 누구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메이커 활동을 지속해서 할 수 있다. 현재 봉제동호회 2개를 포함해 목재동호회, 가죽동호회, 아두이노 동호회, 로봇동호회(일반인/청소년) 등 9개가 운영 중이다. 동호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주 3시간가량 정기적으로 모여 메이커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는 이들에게 모임 공간과 장비를 빌려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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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동호회_로보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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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공예 동호회_레더인]

 

Specail 2. 진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진로 체험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금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꾸는 나무’와 연계해 3D프린터나 3D펜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 수업과 모듈형 원목 캔들 홀더 제작이 가능한 목공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레이저커터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융합수업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시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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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메이커교육프로그램 금무스데이] 

 

Specail 3. 청소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해

한 달에 2회,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인 ‘금무스데이’가 운영 중이다. 이는 3D프린팅·VR·스캔앤컷 등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예약은 필수다. 금천구는 과학문화 확산을 목표로 2018년 7월30~31일 양일 간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 과학경제 캠프인 ‘이런 캠프 처음이지’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이 미래에 상상하는 로봇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지구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콘셉트로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싱킹하고 재료 획득 과정을 경제 교육과도 연계해 배워보는 과정으로 꾸려졌다. 금천구는 올해 ‘금천구 과학축전’으로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pecail 4. 공방 매니저와 전문 강사가 컬래버레이션해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는 전문 강사와 공방 매니저의 협조와 컬레버레이션이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가령 봉제공방에서 봉제 전문 강사와 전자 및 웨어러블 기술을 보유한 매니저가 웨어러블 의상 제작에서 컬래버레이션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전담하는 매니저가 아두이노 공기청정기 만들기에서 청정기의 외관을 출력하는 데 도움을주어 융복합 수업을 끌어내는 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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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의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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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두이노 공기청정기] 

 

지역 사회와 협업하고 공유해 

 

지역 사회에 협업하거나 연계하는 활동에 주저함이 없는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와 메이커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의상과 무대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의상을 고증하기 위해 원작을 보는 것부터 시작, 실제 배역을 맡은 학생과 1:1 매칭해 맞춤형 의상을 만들어냈다. 이는 2017년 ‘패션’ 타임슬립이란 주제로 펼쳐진 패션쇼에서 절정을 이뤘다. 메이커스들이 제작한 <레미제라블> 의상 외에 스몰 웨딩, 융합 의상 등을 학생들이 직접 입고 화려한 패션쇼가 펼쳐진 것이다.

캐논과 연계한 수업 ‘따뜻한 사진’에 참가한 메이커스들은 2016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에도 협업했다. 참가자들이 손수 스튜디오를 꾸미고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재능 기부받아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선물했다.

박은숙 금천구 교육지원과장은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는 4차산업이라는 기술 발전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두고 막연히 걱정하기보다는 무엇인가를 만들며 소통하고 협업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과학문화를 만들어가는 과학과 창의, 공유 문화 제작소이자 더 나아가 지역 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좋은 이웃으로도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월간 지방자치 5월호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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