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아시아 3대 축제 선정

25일,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 인증서 수여

 

'머드'를 주요 콘텐츠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됐다.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 송크란 물축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25일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에서 보령머드축제가 3대 축제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시아 7개국에서 열리는 21개 축제 중 1차 심사에서 17개 후보를 선발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인 300여 명이 온라인에서 설문 결과 아시아 3대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 중인 보령시 입장에선 이번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부터 24년간 이어져온 대표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였다. 무엇보다 '머드'란 독창적 콘텐츠를 앞세우며 과감한 도전과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은 보령시만의 노력의 결과로 나타나 새로운 해양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너

발행인의 글


15년후 한국 집값 대폭락 전망된다

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