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고고(古Go)가야스마트관광 체험존 등 다양한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김해시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주최하고 국내 지자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 글로벌기업, 전문가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태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4일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장관, 영국 리버풀 부시장, 글로벌선도기업 CEO 등 세계 40개국에서 400여 명의 외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초청받은 허성곤 김해시장은 1회 때부터 3년 연속행사에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고(古Go)가야 스마트관광 체험존 인기 이날 김해시 홍보관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도시 성장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는 △율하 2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삼방지구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창원시는 현재 총 6개의 매체(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운영 중이다. 우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창원시의 공식 블로그는 총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에 이르며, 창원시 곳곳을 취재하는 블로거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블로그를 채워주고 있다. 창원시 페이스북의 경우 지역 이슈를 가장 빨리 전파하며, 8월 현재 페이지 팬 수는 5만 8,600명이다. 그밖에 카카오스토리(구독자 4만 6,300여 명)와 트위터(팔로어 2만 3,500여 명) 또한 운영 중이지만, 최근들어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매체는 인스타그램이다. 창원시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올해의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년 대비 구독자 수가 50% 가까이 증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수상 당시 팔로어가 4,000명이었는데 현재 8월 기준 팔로어는 어느덧 9,000명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창원TV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 어디서 얻나? 창원시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주목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있다. 새로 개장하는 해수욕장이나 지역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 등 창원에서 이슈가
산업도시로 잘 알려진 거제시는 대한상공회의소 평가 지자체 기업체감도 개선 종합5위를 기록했다. 기업들을 위한 혁신행정 덕분인데, 그숨은 노하우를 배워보자. 허가과 신설해 원스톱 행정시스템 도입 기업체감도 부문은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형태, 공무원평가, 규제개선의지 총 5가지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거제시는 5개 지표 모두 상승 하였으나 그중 규제 합리성, 행정시스템 부문이 전년도와 대비하여 상승폭이 많았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한 것과 2018년 10월에 허가과를 신설하여 원스톱으로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던것이 상승폭을 이끌었다. 시정혁신담당관의 노력 이런 성과를 얻는데 시정혁신담당관은 물론 전 부서와 지역기업업체 매칭시스템인 ‘1부서 1기업 전담제’를 실시해 모든부서가 한 기업과 매칭해 애로사항을 듣고 피드백을 해 주는특수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모든 부서 직원들이 함께해 좋은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입장에서 고민하는 변광용시장의 당부말과 규제개혁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규제혁신 마인드가 함양된 덕분이다. 차별화된 기업지원책 우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 있는데, 조선위기 시부터 규모를 늘려 지난해부터는 500
농촌이 잘 산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특히 산청군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남다르다. 농림 분야 예산규모가 1,000억 원 넘은산청군이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배워보자. 농업체질 개선으로 농가소득 높인다 농림분야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연 산청군은 새로운 소득 작 목 육성 등 농업체질 개선 사업에 23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고 영세농가와 저소득 농가를 지원하는 등 310개 사업이 추진된다. 부자 농업인 육성·역량강화 교육,양봉·농촌관광 등 농업인실용교육 산청군은 부자 농업인을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 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양봉과 농촌관광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실용교육도 실시한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농촌자원 개발과 친환경 및 신소득 작목 재배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구성했다.
[한정우 군수(두 번째 줄, 한 가운데)와 '친절다짐Day' 행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고충 민원 처리실태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경남 창녕군의 민원 행정 성적표다.고객 만족을 넘어 군민에게 감동지수 높이는 창녕군 민원행정을 톺아본다. ‘민원’이라 쓰고 ‘친절’이라 읽는다 창녕군에 변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 그 발원지는 민원실이다.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창녕군 민원실에서는 한 주간의 친절을 다짐하는 ‘친절 다짐 Day’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전 직원이 돌아가며 일일 강사로 나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민원 창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 부서별 맞춤형 교육 등 친절 바이러스가 확산중이다. 군은 또 해마다 전화 친절도 평가를 통해 부서 평가에반영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 민원서비스의 만족도 높이기에여념이 없다. 이처럼 창녕군은 ‘현장 행정, 친절 행정’이라는군정 철학 아래 고객 만족을 넘어 군민 감동의 친절 행정을 체질화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반영, 실천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하며 “보다 향상된 친절마인드로 군민감동의 행정서비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단지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경상남도 창녕군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작물별 대단위 농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고품질쌀 재배단지 70ha, 기능성쌀 재배단지 100ha, 벼 조기재배단지 60ha를 추진·완료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질이 우수한 창녕쌀을 생산했고 농업환경 유지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394ha를 조성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했다. 향후 단감 명품화단지 55ha, 마늘 종구갱신 지원단지 20ha, 원예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4ha를 조성해 창녕군 실정에 맞는 맞춤 단지를 조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귀농·귀촌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지원시책 발굴 및 지원해 10월까지 1,047가구 1,431명이 귀농·귀촌했다. 창녕군의 특성상 대구와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있고 부산과도 1시간거리에 있는 교통의 요지이자 우포늪·화왕산 등 천혜의관광자원과 낙동강의 배후습지로서 토지가 비옥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등의 이점으로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을 할 예정이다. 창녕생태귀농학교 운영 &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창녕군은 2018년 전입자까지는
창원시 관광문화국 관광과를 찾아 2018 창원 방문의 해가 성공적인 노하우를 들어봤다. 1,000만 명이 넘게 찾은 2018 창원 방문의 해 성과 창원시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매달 주요관광지 60개소와 각종 행사·축제를 대상으로 관광객을 집계했다. 9월까지 누적 관광객은 1,073만 4,288명이나 된다. 창원시가 목표로 했던 1,500만 관광객의 약 72%에 달하는 수치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까지 크고 작은 성과도 뒤따랐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상 수상,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관광진흥대상 수상, 2018 국가브랜드대상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 1위 선정 등이다. 또한 성공적인 방문의 해 추진으로 경남 창녕군, 경기 안양시, 전북 전주, 전남 순천 등 다른 지자체와 관공서의 벤치마킹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 만들어 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1년 앞둔 시점에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동시에 관광과 내에 ‘창원 방문의 해추진단’을 꾸렸다. 이와 함께 관광마케팅, 관광산업유치, 관광개발팀 등을 운영하며 전반적인 관광 붐업을 위해 힘쓰고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현장실무 중심의 귀어학교 개강 기존 귀어시책 대부분이 단기 교육에 그쳐 귀어희망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서는 어촌에 체류하면서 현장 실무 중심의 어업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귀어학교를 개강했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5, 도비5)을 들여 도내에 있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내 기존 강의실과 분임실, 휴게시설, 기숙사를 새로 단장하고 교육용 기자재를 신규 구입하는등 리모델링했다. 지난 6월22일 개교한 귀어학교에는 현재 2기 교육생 30명이 입교해 교육받고 있다.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희망자가 이동 및 숙박 등에 대한 부담 없이 현장에 체류하면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모두 직접 경험하도록 2개월간 집중적으로 양식어업, 어선어업, 수산가공 등 4개 분야를 전문분야 대학 교수들의 이론 교육과 베테랑 어업인들과의 현장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귀어학교 교육생들은 전국에서 모인20~60대의다양한 연령대가참여하고 있다. 대학원 졸업생, 사업가, 은퇴자 등 도시에서 생활하다 수산업으로 인생 2막을 열겠다며 도전에 나섰다는 공통
경상남도 창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해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재 황진아 기자 창원시는 스마트 행정을 통한 시민 맞춤형 행정 구현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에 주목해 왔다.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체제로 전환하기 위하여 우선 올해 1월 정보통신담당관실에 빅데이터TF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채용하여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부서내 빅데이터 관련 학과 출신이나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선도인력 145명을 지정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조직 내 빅데이터 마인드 확산 및 활용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빅데이터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인 ‘민원사전예보제’는 최근 5년간 창원시 인터넷 홈페이지의 ‘시민의 소리’에 게시된 3만 5000건의 민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매년 주기적으로 반복 발생하는 민원을 매월 부서에 통보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민원 시책이다
《월간 지방자치》는 경상남도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 신동근 노조위원장, 하창주 노조사무총장으로부터 도와의 단체교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취재 편집부 10년 만의 단체교섭 경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도청노조’)은 9월 초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신동근 도청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단체교섭을 시작했다.이번 도청노조와의 단체교섭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단체교섭은 직원의 권익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 논의가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홍준표 지사 시절 껄끄러웠던 노사관계를 정상화시켜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동근 노조위원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들의 권리보호 및 권익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청노조는 과거 전국에서도 선봉적으로 주도했던 노조였으나 5~6년 전에 복수노조가 됐다가 재작년에 두 노조가 통합해서 지금은 단일노조가 됐다. 하창주 사무총장은 단체장 교섭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안건을 협의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3월 3일자로 경북도청에 117가지 단체교섭